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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부동산] 올해 2월 전국 3만645가구 분양 예정… “총선 등 영향으로 물량 늘어” 2024-02-01 21:24:27
작성인 조명의 기자 조회:17    추천: 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2월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645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2000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는 오는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 등의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6645가구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 예고됐다. 권역별로는 ▲경기(8700가구) ▲서울(4485가구) ▲인천(3460가구) 순이며, 지난 1월(1만7255가구)보다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5435가구)보다 3배 늘었다.

경기는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2512가구)`,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1200가구)`를 비롯해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됐다. 서울은 `메이플자이(3307가구)`, `그란츠리버파크(407가구)`, `더샵둔촌포레(572가구)` 등 강남 4구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은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732가구)`,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2728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총 1만400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광주(4045가구) ▲충북(2330가구) ▲전북(1914가구) 순이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광주 `송암공원중흥S클래스SK뷰(1575가구)`와 재개발사업으로 분양되는 충북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2330가구)`, 전북 `서신더샵비발디(1914가구)` 등이 주목할 만하다. 반면 대전, 울산, 강원, 경남, 세종 등 5개 지역에서는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달에는 시장 위축에 따른 공급 속도 조절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금력이 있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위주의 수요 쏠림이 예상된다"며 "올해 3ㆍ4월 청약홈 개편, 총선 등의 이슈로 인해 건설사의 분양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고 부동산 PF 부실 문제에 따른 중소 건설사 부도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청약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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