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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리모델링] 이촌현대 리모델링, 시공자에 ‘롯데건설’ 2020-10-27 21:26:45
작성인 김필중 기자 조회:1    추천: 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이하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촌현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근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9명 중 572명의 찬성을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모두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을 겪었다. 이에 조합은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변경하고 지난달(9월) 12일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곳 사업에 고급 브랜드 `르엘(LE-EL)` 적용을 약속하고 고급화를 제시하며 조합원들 표심을 공략했다. 이 밖에 스카이라운지와 하늘공원,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설치 등 다양한 특화설계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주한 사업장에 롯데건설이 축적해온 브랜드 가치와 사업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빠른 사업 진행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이촌로 303(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현대는 1974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최고 15층, 653가구에서 97가구 증가한 7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합이 시공자에 제시한 공사비는 2728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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