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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부동산] 올해 3분기 전국 땅값 0.95% 상승… 거래량은 9.2% 늘어 2020-10-27 21:32:52
작성인 김필중 기자 조회:1    추천: 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3분기 전국 지가가 0.95%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올 2분기(0.79%) 대비 0.16%p 증가, 지난해 3분기(0.99%) 대비 0.04%p 감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2.69% 상승했으며, 작년 3분기까지 누계(2.88%) 대비 0.19%p, 2018년 3분기까지 누계(3.33%) 대비 0.64%p 감소했다. 지역별로 전 분기 대비 수도권은 0.97%에서 1.1%로, 지방은 0.48%에서 0.7%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25%), 경기(0.97%), 인천(0.86%) 순으로 높았다. 지방은 세종(4.59%)이 가장 높았고, 대전(0.98%), 부산(0.92%), 대구(0.9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ㆍ군ㆍ구별로 경북 군위군(1.81%), 경기 과천시(1.71%), 하남시(1.61%), 성남시 수정구(1.5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0.39%), 울산 동구(-0.15%) 등은 땅값이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 주거(1.11%), 상업(0.97%), 계획관리(0.8%), 녹지(0.79%), 농림(0.62%), 보전관리(0.57%), 생산관리(0.57%), 공업(0.51%), 자연환경(0.34%)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1.05%), 주거용(1.03%), 전(0.82%), 답(0.73%), 임야(0.52%), 공장용지(0.5%), 기타(0.45%)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7만9000필지(484.4㎢)로, 지난 2분기(약 80만5000필지) 대비 9.2%(7만4095필지), 작년 3분기 대비 24.1%(17만915필지) 증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 필지(436.3㎢)로 전 분기 대비 2.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 및 관망세 등으로 올해 2분기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3분기에 다소 회복했다. 올 7월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 정부 정책에 따른 수도권 중심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지난 8월 거래량이 감소세로 전환, 9월 거래량 역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시ㆍ도별로 전 분기 대비 전체 토지 거래량은 세종(143.5%), 울산(56.6%), 대구(55.1%), 서울(35.5%) 등 12개 시ㆍ도에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6%), 대구(11.3%), 울산(10.2%), 인천(7.5%), 서울(4.9%) 순으로 증가했고, 10개 시ㆍ도에서는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3분기 토지시장은 관련 정책 영향으로 지난 8월 이후 전국 토지 거래량 및 지가변동률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향후 거래량 증가 및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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