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현대아파트(이하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조합설립인가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7일 마포구는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마포구 주택상생과 및 해당 추진위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1길 73(공덕동) 일대 8259㎡에 공동주택 21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프라자, 이마트, 마포공덕시장, 염리동주민센터, 마포경찰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공덕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일성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신청 예정 시기는 조합설립인가일부터 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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