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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보합’… 강남ㆍ비강남 격차 확대 2023-06-30 21:46:46
작성인 조명의 기자 조회:8    추천: 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강남권 등 일부 선호 지역은 초고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외곽 중저가 지역은 하락 기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남권과 비강남권 사이의 집값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 떨어져 전주(-0.01%)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5월) 19일 -0.05%를 기록한 후 주 단위로 -0.02%~-0.01%를 횡보 중이다.

5월 세 번째 주부터 보합(0%)을 유지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7주만에 0.01%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2% 내렸다.

지난주 보합 수준을 보였던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중랑구 등 서남 및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0.06%) ▲강북구(-0.05%) ▲구로구(-0.05%) ▲마포구(-0.05%) ▲동작구(-0.04%) ▲양천구(-0.04%)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9%) ▲산본(-0.03%) ▲판교(-0.03%) ▲분당(-0.02%) 순으로 떨어지며 1ㆍ2기 신도시 모두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ㆍ인천은 ▲의왕(-0.07%) ▲김포(-0.05%) ▲광명(-0.03%) ▲부천(-0.03%) ▲안양(-0.03%) ▲파주(-0.03%) ▲시흥(-0.02%) ▲양주(-0.02%) 등이 내렸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 움직임이 다소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전 지역이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 폭을 이어갔다. 서울은 0.01% 떨어졌고, 신도시는 0.02%, 경기ㆍ인천은 0.01% 하락했다.

서울은 외곽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내림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관악구(-0.07%) ▲강북구(-0.05%) ▲구로구(-0.05%) ▲노원구(-0.04%) ▲도봉구(-0.04%) ▲동대문구(-0.04%) ▲성북구(-0.04%) ▲양천구(-0.04%) ▲중랑구(-0.04%)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5%) ▲판교(-0.03%) ▲일산(-0.01%) ▲평촌(-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김포(-0.06%) ▲양주(-0.05%) ▲시흥(-0.04%) ▲안양(-0.04%) ▲인천(-0.03%) ▲고양(-0.03%) ▲수원(-0.02%) ▲군포(-0.01%) ▲남양주(-0.01%) 등이 떨어졌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서 대출한도를 완화해주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며 "역전세가 장기화되면 부동산시장 경착륙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가 대출의 물꼬를 터줌으로써 보증금 미반환 상황을 막고, 임대차시장의 혼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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