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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부동산] 한화건설부문,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지상 38층 복합건물 건립… 올해 본격 착공 2024-01-02 21:21:10
작성인 조명의 기자 조회:20    추천: 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에 지상 최고 38층 높이의 MICE, 오피스, 호텔, 주거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한화건설부문은 최근 관할관청인 중구로부터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건축허가를 받아, 올해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 지 2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가 모두 마무리된 것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하이엔드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 지하 6층~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동이 들어서며, 일명 `강북의 코엑스`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개발목적법인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부문이 건설공사를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돼 추진 중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ㆍ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계열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역 북부역세권의 장기적 운영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시행사 및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투자비 조기회수를 위해 자산매각에 집중하는 다른 개발사업과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발 금리인상,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2023년 10월 약 74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올해 본 PF 역시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시설 운영업체와의 협의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한화 컨소시엄은 6성급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아만 그룹의 도심형 럭셔리 브랜드 `자누`의 유치를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호텔 운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만의 자매 브랜드 자누는 올해 초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에 최초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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