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동 22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나섰다.
지난 9일 부개동 22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인로1031번길 55(부개동) 일원 6208.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 1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각각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부개서초, 부개초, 동수초, 부흥고, 부개고, 부개도서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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