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3구역(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6일 사하구는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2월 10일 사하구 건축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로270번길 34(괴정동) 일원 3만1310.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괴정3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이 55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옥정초등학교, 장평중학교, 해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부산대학교병원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84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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