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 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성주택(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월 8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3월 2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동제당로 75(문현동) 일대 94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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